비봉산근린공원

선산의 명산 비봉산 (飛鳳山) 

비봉산은 글자 그대로 봉황이 날으는 모습을 하고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비봉산 봉황(鳳凰)은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에 날으려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동쪽으로 교리 뒷산 서쪽으로 노상리 뒷산이 있으며 선산출장소의 봉우리가 몸과 모가지가 된다. 가운데의 봉우리 아래에 선산출장소가 자리잡고 있어 봉의 입이 선산출장소 문과도 같다고 한다. 나르는 것일까? 날으려는 것일가? 늠름한 기상, 수려하고 자엄한 기상은 정말 선산의 진산(鎭山)이요, 산중의 산으로 명산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명산의 모양으로 봐서 "조선인재 반은 영남에서 나고, 영남 인재 반은 선산에서 난다"는 옛말이 우연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비봉산은 북쪽에서, 금오산은 남쪽에서 서로 안을 지키고 감천강은 동으로 흘러 낙동강과 이어져 외부를 지키면서 아주 튼튼한 성을 이루었다.
그러나 선산읍민들은 비봉산의 봉황이 날아가면 안 된다고 하여 고아읍 황당산에 그물을 쳐 놓고 동네이름을 망장(網張)이라 했으며, 물묵동네 뒷산을 황산(凰山)이라 이름지어 짝을 맞춰 주기도 했다. 그것은 봉(鳳)은 숫컷이고 황(凰)은 암컷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산읍 사방동네를 죽장(竹杖)이라 하여 대나무를 심어 대나무 열매로 먹이를 대주고, 화조리 또한 봉황(鳳凰)을 즐겁게 해주기 위하여 만화백조(萬化百鳥)가 있다는 뜻이며, 영봉리(迎鳳里)는 봉황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며, 무래리(舞來里)의 이름도 봉황이 날아오는 것을 뜻한다.

그 뿐만 아니라, 봉황은 알을 다섯 개를 낳는데 한 개는 이미 앞들에 있는 동산이므로 다시 네개의 동산을 만들어 다섯 개의 동산이 되게 하였다.
이것은 이 다섯 개의 동산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점차 허물어 지고 1966년 경지정리에 따라 자취를 감추고 지금은 한 개의 동산만이 남아 있다.
한편, 임진왜란 때에 명나라 장군이 이 산을 보고 인재가 많이 날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비봉산 주령 허리를 끊고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큰 쇠못을 꽂았다고 전하여 온다.

비봉산 주요시설물

편의시설 

  • 전망대 : 영봉정 (목조2층 너비10.2m ×높이10.5m)
  • 원두막 (3개소), 배드민턴장, 평상, 등의자, 야외탁자, 건강지압로 (100m), 조명시설 등

교육시설 

  • 시명판 10점 (향토시인), 이야기 5점 (선산역사, 비봉산유래 등), 숲속교실 기반시설
  • 산책로 3㎞, 목교 1개소 (12m), 목계단 100단
  • 종합 안내판 1점, 계도싸인 3점, 암반관정 (지하160m)
    ※ 공원내 포켓형 쉼터가 마련 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게장소로서 적합한 곳이다

등산로 

1 코스 

선산출장소 뒷편(충혼탑) → 잘록허리(0.5㎞, 5분) → 영봉정(매봉), (1.2㎞, 30분) → 부처바위 (3.2㎞, 1시간) → 형제봉 (해발531m), (4.5㎞, 2시간) → 선산여자중종합고등학교 뒷편 (5.8㎞, 3시간)

12 코스 

선산출장소 뒷편(충혼탑) → 잘록허리(0.5㎞, 5분) → 영봉정(매봉) (1.2㎞, 30분) → 부처바위(3.2㎞, 1시간) → 임도(선산 - 옥성간) (3.5㎞, 1시간10분) → 뒷골체육공원(4.1㎞, 2시간)

숙박시설 

  • 소재지내 여관 (4개소), 호텔 (1개소) 이용식당
  • 선산읍 소재지내 대중 음식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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